권성수 목사 © 리폼드뉴스 |
권성수 목사가 2000년 1월 13일 위임목사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부흥이 있었다.
(리폼드뉴스) 대구동신교회 담임인 권성수 목사가 2022년 정년을 앞두고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만장일치로 원로 목사로 추대됐다.
동신교회는 지난 11월 24일(수) 수요예배 후 권성수 목사 원로 목사 추대 및 중직자 선거를 위한 공동의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추후 노회에서 원로 목사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공동의회를 앞두고 지난 21일(주일) 의결권을 가진 선거권(투표권)을 가진 교인명부를 1층 로비에서 교인들에게 열람하는 등 원칙에 충실했다.
대구동신교회는 1950년 동인교회에서 85명으로 동신교회로 분립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했다. 1997년 11월 22일 김창렴 목사가 원로 목사로 취임하였으며, 권성수 목사는 2000년 1월 13일 부임하여 위임목사가 됐다.
권성수 목사 부임 후 교육관 건축, 만촌3동에 371평을 매입, 참신관 건축, 새교회 부지 809평 확보, 비전관 건축, 본관 리모델링, 교제관 리모델링, 교육관 리모델링 등 비약적인 발전과 부흥을 가져왔다.
또한 생명사역훈련원을 통하여 한국교회를 위한 교육, 훈련사역을 진행하면서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교수가 담임목사가 된 경우, 실패 본 교회들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에 동신교회에 부임한 권성수 목사는 탁월한 지성과 영성으로 대구에서 새로운 부흥의 바람을 일으켰다.
20년 넘게 동신교회 사역을 마치고 원로 목사로 추대된 권성수 목사는 2022년 노회에서 원로 목사로 추대가 확정된 후 새로운 목회 인생 후반기 사역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리폼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