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테라피

2019.05.12 20:39

효도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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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효도의 모델


아래 두 예화를 통해서

불효와 효도를 대조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시골에 사는 한 어머니가 남편을 여읜 채

홀로 외아들을 정성껏 키웠습니다.

자신은 헐벗어도 아들에게는 좋은 옷을 입히려 했고,

자신은 굶어도 아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을 먹이려고 애썼습니다.

아들이 공부하고 자라면서

점점 아버지를 닮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어머니의 기쁨이요 보람이었습니다.

그 아들이 마침내 서울로 공부하러 올라갔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보고 싶어서 어머니는 서울로 올라갔으나

하숙집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어머니는 아들이 다니는

대학의 교문 앞에서 한 나절이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많은 학생들 틈에 아들 얼굴이 보였습니다.

아들은 여자 친구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문을 나서고 있었습니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갔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어머니로부터 고개를 돌렸습니다.

 

저 사람 누구예요?”

여자 친구가 물었습니다.

, 우리 집 식모야.”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들은 남루한 옷을 입어서 초라한 시골 아낙네를

어머니라고 하기가 부끄러웠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한태완 목사님의 예화).

 

이와 정반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학생이 가난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수석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삯바느질을 포함해서

온갖 험한 일을 다 하면서 아들을 뒷바라지 했습니다.

아들은 내일 영광스러운 졸업식에 어머니를 초청했고,

어머니는 졸업식에 가기로 했지만,

입고 갈 옷이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옷이 없어서 곤란해 하니까,

아들은 옷이 없어도 괜찮으니 참석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남루한 옷을 기워 입고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드디어 아들이 수많은 졸업생들과 교수님들과 하객들 앞에서

영예의 수석 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당시 수석에게는 금메달을 달아 주었는데,

아들이 금메달을 받아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금메달은 제가 받을 것이 아니라,

저의 어머니께서 받으셔야 합니다.

가난한 살림에 저를 공부시키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 드리고 싶습니다.”

 

아들은 이렇게 말하고 나서 어머니를 찾았습니다.

졸업식에 참석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아들의 어머니에게 관심이 온통 쏠렸습니다.

아들은 수많은 하객들 중에

가장 초라하고 남루한 옷을 입으시고

머리를 숙이고 앉아 계신 어머니 앞으로 가서

금메달을 어머니 목에 걸어 드리면서

어머니,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때 어머니도 우시고 아들도 울었습니다.

하객들은 다 그 장면을 보고 훌쩍거리기도 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그 아들이 후에 미국의 대통령이 된 윌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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