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련 커 리 큘 럼  및   소 개

생명사역훈련원 소개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입니다.

권성수 목사 소개

대구동신교회 원로목사
이며 생명사역훈련원
주강사입니다.

훈련커리큘럼

생명사역 목회철학으로
훈련하는 주요
프로그램입니다.

권성수 목사의 저서구매

생명사역이 담긴 신학과
생생한 목회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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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성경은 사랑을 추상적인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사랑장’이라고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이 증거하는 사랑은 상태나 감정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을 한다’ 혹은 ‘~을 하지 않는다’와 같은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사랑을 설명하는 15개의 헬라어는 모두 현재진행형 동사입니다. 진정한 사랑에는 상대방을 향한 존중과 존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축복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barak)에는 ‘무릎을 꿇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존경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내재적이고 특별한 가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호주의 작가 매튜 켈리(Matthew Kell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가장 많이 불평할까? 바로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누구에 대해 가장 많이 불평할까? 바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불평은 우리 관계에 독이 된다.” 우리가 가장 존중하고 가장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대상은 배우자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배우자에게 가장 많이 불평하고 배우자를 함부로 대합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고전 13:5). 예의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고, 상대방의 호의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홍 보 동 영 상